젖소부인(이야기방)

[스크랩] 칭구들아~

젖소엄마네 2008. 3. 21. 0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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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롱방안에 있는 내칭구야~

 

너무나 소중 하다는것을 새삼느낀다

 

난~오늘 병원에 간다고 아침부터 사실은 마음은 편치가않앗다

 

외냐면 수술 뒤끝치라 항상 부담감을 안고 살아야 하기때문에

 

한때는 원망도 많이했단다 왜 ~난 왜이렇게 아풀까?

 

허지만 이제는 감사함으로 살아 갈 겄이다 

 

자자~우울한 야그는 이잰하지안을련다 생각지도 안을련다

 

뻐스에서부터 전화가 오기시작한다

 

기사님있는디 조금은 미안할 정도로 전화가와서

 

칭구들에게 고마움 내 어찌 있으리~아

 

옥계가지 영원히란 생각 참 아름다운것 같에~

 

희선이 송이 경록감홍시(야는와 이름을 안고처가지 씽)

 

정말 너무 소중한칭구들 초롱방에서 기둥처럼 서잇는 상훈이 종선이 성해.연옥이등 등~

 

너무고맙구나 촌년하나 움직이는디 초롱방이란 이름 아래 행동하는모습들 잇을수가 없구나

 

맛난점심에다 쎈스있는 선물까지 너무 고맙구나

 

허지만 난 아무것도 줄개업스니 조금은 미안혀

 

허지만 마음으로 초롱방에다 보답할거여 앞으로

 

난~뻐스을타고 오면서 오늘에 재미있던 야그들은 훈날 꼭 말 해줄깨 있다고 말이여???

 

                초롱방칭구들 사랑혀~~~젖소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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