젖소부인(이야기방)

[스크랩] 음~~메~

젖소엄마네 2008. 4. 10. 18:45

  음~~메~

 

 

오늘 진짜루 억세게 열 받는일 이 있었거덩...

 

그래서 딱 세잔이면 뽕 가는 산머루주 두잔이나 먹었거덩.!

 

가슴속이 쏴~하니 뜨거웠거덩.!

 

남들은 기쁠때나 슬플때나 술을 먹 길래 산머루주을 .

 

나둥 한번 먹어 봤거덩.!

 

기분이 좋을줄 알고 한잔을 더먹었 거덩.~!

 

그런대~~그런대~~피~휴~!

 

자판 글씨가 춤을 추네~~

 

손목에 구름솜을 달고 깨스넣고 부풀린 풍선 처럼.

 

지~~~~~~~~~~맘대로 휘젓 휘젓 거리거덩.~!

 

낼 .~

 

아침.~

 

눈 탱이 .~

 

소복하니 작은 무덤 맹글어 놓을 꺼구먼~

 

잘~~자게나 울칭구들 좋은 밤이네.~

 

       소백산동리에 연순ㅇ

 

출처 : 음~~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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