젖소부인(이야기방)
울엄니 미안혀요~~~
젖소엄마네
2008. 5. 9. 07:59
어재는 어버이날 넘 힘든 하루엿습다~~~
그 전날부터 시장보고 다듬고 씻고 부치고 하느라 하루해가 그리빨리 지나가는지 >
당일날 행사 하믄서 마음 한쪽에는 친정엄마에 대한 미안한 마음이가득 햇습니다
아들 항개어다 딸엿쎠명을 노은 울엄마 밥이나 드셔는지 미안해서 전화 두못하구
울엄니 미안해요 ~~~
살아계실적에 잘해드려야 한다고 입으론 외치고 있지만 생할속에선 그리하지 못햇다
딸자식은 모두 도둑년 들이라 함이 만는것갓다 ..
미안해요 울엄니 ?
오늘은 아버지 추도식 날이다 갈수있슬려나 마음 한구석으로 용서울 빌어본다
딸 젖소가 엄니을 그리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