젖소부인(이야기방) 가을~ 젖소엄마네 2007. 11. 16. 22:29 하고픈 말 많아서 말을 잊엊습니다 ... 뜨거운 땡�아래 힘이 들었노라고 ... 지난여름 머루밭에 순고르랴 알솎으랴 .... 억에겨운 일을하던 그때가 눈물겹네 .... 불쌍한 농부님들 잘살날이 언제올꼬 .... 품삯기름값 올라가도 농산물값 그대로고.... 찬바람이 불어오니 마음이 시려온다... 콩이야 팥이야 애써 심었는데 노루가 내려와 다 뜯어먹고 ... 우박맞은내고추들에 터져내린 내마음이... 고구마는 산돼지가 뒤집고 되는게 없었지만 그래도 희망을 잃지말고 힘내서 내년에는 더 풍성하게거두고 나눌수있는 그런해가 되었으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