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양의뜰

[스크랩] 아름다운 헌신

젖소엄마네 2006. 12. 27. 11:49
 

 
향유를 부은 마리아 주님의 시간은 가까이 다가오고 베다니의 친구들에게 이별과 위로의 말씀 나누려고 마지막까지 사랑으로 방문하시니 그곳에 뿌린 씨 싹이 돋아 잔치를 베풀고 마음을 열어 나사로까지 한상에 앉아 먹고 마시고 부활의 증인되었다. 나사로의 누이 마리아 존경과 사랑 가눌 길 없어 값비싼 향유 옥합을 깨트려 주님의 발에 붓고 부드러운 머리털로 발을 씻으니 향기가 온 집에 가득 찼다 그 여인 가진 것 다 버리고 오직 주님만을 선택했다. 제자 중 한사람 가룟 유다는 가난한 자들 빙자하여 선한일 꾸짖고 돈을 탐하여 도둑질 한다 제사장과 적대자들 나사로까지 죽이려 하니 주님 위로의 말씀 나의 죽음과 장례를 위하여 때에 맞는 좋은 일을 하였다. 나사로 까닭에 많은 유대인들 마음 문 열고 하늘에서 오신 메시아를 보았다 오라비를 다시 얻은 생명의 표적 마리아는 영안이 열려 왕이신 그에게 향유를 부었다 이 시대에 주님을 따르는 우리들 또 다른 시몬의 집 마리아처럼 옥합을 깨트려 사랑의 향유를 붓자. -옮긴글


출처 : 삶에 지친이들의 쉼터
글쓴이 : hephzibah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