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로부터 : 구이용 고구마감자,/생식용 자주감자,/찜전용 속노란 자주감자,/ 찜전용 자주감자"홍심이
좌로부터 : 요리용 보라감자"자심"/ 요리용 수미/ 생식용 보라밸리
보라감자 : 요리용 화이트퍼플감자
모듬감자 찜
모듬감자를 쪄서 절단한 모습
속노란 자주감자, 생식용자주감자, 화이트퍼플감자, 수미감자
2009년 9월 13일
비닐 하우스내 고추 죽은포기를 뽑아내고
시험삼아 찜전용 자주감자 홍심이를 파종하였다.
시험 생산을 위하여 감자 종서 100개를 사용함
2009년 11월 21일
비닐 하우내 안에 잡초를 제외한 고추, 시험재배중인 감자가 모두 된서리가 내려 고사해버렸다.
그리고 몇주가 지난 다음에야 시험재배중인 감자가 생각났다.
아주 빠짝 말라서 감자 줄기인지조차 무심코지나면 모를 지경이다.
2009년 12월 13일
자주감자 홍심이 수확
파종 후 3개월만의 수확 이다.
줄기를 잡아당기니 아직 다 자라지도 못한 감자들이 뽑혀져 나온다
한포기에 7~8개씩 내년 봄감자 종서로 좋은듯 하다.
벼포대로 3포대 수확했다.
감자 종서 100개에서 생산된 찜전용 자주감자 홍심이 (60kg)
속노란 자주감자를 홍심이라 부르는 일이 있어
이 지면을 빌어 속노란 자주감자와 홍심이감자를 비교하고자 한다.
홍심이는 속노란 자주감자에 자심 감자나, 보라밸리 감자처럼 줄무늬가 있어서
붉은 줄무늬에서 연상케 하는 紅(붉을 홍)을 써서 부르기 쉽게 홍심이라 명명하였는데
요즘 다음 싸이트 내에서는 어느순간부터 홍심이라는 신품종 이름이 생겨났다.
홍심이라는 이름을 지어서 알린 사람으로서 정확한 홍심이감자 품종을 바로 알리고 싶다.
붉은 줄무늬가 선명한 홍심이 감자.
봄 감자보다 가을감자가 더욱 붉은빛이 환상적이다.
아마도 일교차가 크면 클 수록 붉은 줄은 더욱 강열하게 비출 것이다.
홍심이감자 찜은
붉은 줄무늬는 없어져도 붉은빛의 태두리는 그대로 남는다.
노란바탕에 울굿불긋 하다
찜감자 전용으로써 손색이 없는 이유는 감자 자체의 파근파근함이 남작 감자보다더 좋다
또한 요리 시에 부숴지는 단점을 보완하기위해서는 소금물에 잠깐 담궜다가 요리시
부서짐을 방지 할 수 있다.
단점으로는 일부 감자에서 감자 특유의 아린맛이 나는 감자가 일부 나오는데
이유는 아직 확실하지는 않지만 햇볕에 조금이라도 노출이 되면 감자 표면이 약간 검게 그을리면서
이 감자가 아린맛이 더욱 난다.
감자 생육 과정에서 검정비닐 피복 및 북주기를 반드시 시행해야 상품감자를 생산 할 수 있으리라 본다.
붉은 계열, 보라계열의 식품에는 항산화 작용을 하는 성분이 있는데
이 홍심이 감자도 겉 표면이 산화되지않고 3일후에도 제 모양을 갖추고 있다.
일반감자나 사과등을 깍아놓았을 경우 겉 표면이 검게 변하는것은
공기와 만나서 산화가 되는 현상인데
이 홍심이 감자는 항산화 물질로 인하여 색이 변하지 않는것을 확인 할 수 있다.
관찰 4일차
겉 표면이 약간 하얗게 변하며 상처가 완전히 아물어 버렸다.
관찰 7일차
완전히 아물고 수분이 약간 빠져나간 상태로 그대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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