젖소부인(이야기방)

가을밤에~

젖소엄마네 2008. 4. 10. 18:21


  가을이 문턱에서 출렁거립니다

  잣은비에 아침이면 하늘만

  처다보는 근심스러운 밤입니다

 

  여러날을 두고 내리는 비때문에

  밭에 풀베기도 바쁘고

  애써지은 참깨도 거두어야하는데

 

  오늘부터 날씨가 좋아야할텐데..

  몸은 따라주지 않고 마음만 성금해집니다

  그러고 보니 세월도 참으로 빠릅니다

 

  날은 하루 하루 잘도갑니다

  봄 여름이가고 가을이오는 소리에

  우리들 인생도 바쁘게 종종걸음칩니다

 

  그러기에 (젖소부인) 날을아는 모든분들이 소중합니다

  여러분들 항상 건강하시고

  올농사 알찬수확되시고 날마다 좋은날

 

  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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