젖소부인(이야기방)

돌아오는길에서

젖소엄마네 2008. 4. 18. 16:32

야탑에서

 

나두 언젠가는 서울을 오고 가는길이

 

병원을 향한 길이 아니고

 

칭구들 만나려 다니는길이 길

 

아버지께 빌어  본다 버스을 타고 오면서

 

잠시 나두 모른게 눈가엔 이슬이 맷쳐

 

한동안 넋을일고 먼 산을 바라보는

 

나을 확인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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