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작년 저 땅콩을 전부 뽀족한 부분을 위로 심어서 파내어 다시 심었었습니다..
한번 속지 두번 속으랴 ~ 올해는 뽀족한 부분을 아래로 모종을 준비 했습니다.
얻어온 땅콩이 있어서 또 씰데없이 바지런을 떨어봅니다.
올해 심을 땅콩의 양입니다.많이 심으니 고생만 진탕하고 남좋은일만 하게 되더라고요~~ㅎㅎㅎ
요만큼만 욕심내지 않고 심습니다.
재작년 다시 파내어 심었던 모종입니다. 저 두배의 양을 심었었는데 낮에는 햇빛좋은 베란다에 두고
밤에는 거실안에 들여서 비닐까지 쒸워주어 훌륭한 모종이 되었더랬습니다.
제가 농부의 아내가 되었더라면 지금 주방용품 도사가 된것처럼 아마 뇨자도사가 되었을 겁니다.
(제가 저 땅콩 사진을 올리는 것은 저처럼 땅콩 아래위도 모르고 심어대는 재작년의
실수를 닮은 분이 혹시 있지 않나 해서입니다.)
누가 시킨것도 아니고 ~~ ㅎㅎㅎ 누가 등을 떠미는 것도 아니고~~ㅎㅎㅎㅎ
마냥 심어대는 파종녀~~~~ 깨몽의 땅콩 파종기 입니다~~~~~~~~~~~~~
출처 : 농산물직거래 전국연합
글쓴이 : 깨몽(대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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